
영화 핸콕의 포스터
몇일 전 (꽤나 전에) 영화 핸콕을 봤습니다.
슬픈 사랑이야기라는 짧은 평을 어디선가는 읽고 가기는 했는데, 정말 영웅 이야기를 빙자한 슬픈 사랑이야기였습니다. ㅠ,.ㅠ
엉터리 슈퍼맨 핸콕이라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정도에 그쳤던 영화 홍보가 실제 영화를 볼 때 반전을 만들어 내는 영화였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의 부자연스러움이 계속 눈에 거슬렸는데...
그녀가 결국 그런 인물이었을 줄이야.
아주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영화는 아주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액션이 좀 어설프고, 도대체 슈퍼 히어로들의 싸움에 망가지는 도시는 누가 책임져주나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윌스미스의 애잔한 눈빛이 계속 기억에 남는 연기 일품의 영화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무리 부분의 핸콕이 쓰러졌다가 점차 힘을 내며 밖으로 밖으로 자신의 사랑을 위해 달려가는 부분이 너무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의 사랑은 그런 식으로 표현 되는구나. 얼마나 슬픈가. ㅠ,.ㅠ
영화의 구성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윌스미스의 눈빛과 샤를리즈 테론의 태도의 어색함을 영화의 중반부까지 호기심으로 끌고 가는 것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샤를리즈 테론 보기
링크: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nhn?code=68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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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이랑 나도 그거보다가 뒤집어 졌지...
그 휙 날려버리는 장면에서...ㅋㅋㅋ
완전 반전영화에 러브스토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