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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한 포스터


추석 동안 맘마미아를 두번 봤다. 그 만큼 재미있었던 것이지. (9/14, 대학로)

한번은 아버지를 모시고 누나와 보고, 영화가 너무 좋아서 여자친구와 같이 한 번 더 봤다.

나야 대중 가요에도 무관심하고, 뮤지컬이나 기타 고급 문화 생활에 무지한 편이지만...

좋은 것은 충분히 즐길 줄은 아는 편이다.
(다행히 대학교 초년 힙합 동아리를 경험하면서, 문화 적응력은 발달했다고 본다. ^^)



영화는 정말 좋았다. 우선 귀에 익숙한 즐거운 음악에 몸이 움직여지고, 재미난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 영화에 녹아 있는 위트가 마음을 움직인다.


짧게 적어 두었던 평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 음악을 알면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몸을 들썩이게 하는 영화

- 내용을 모르고 보면, 마지막에 반전이 숨어 있는 영화 (누구를 위한 결혼식인가?)

- 피어스브로스넌의 노래 실력이 옥의 티인 영화



여주인공은 노래 실력을 보고 뽑았다고 하던데, 신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래 잘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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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가 여자 주인공. 눈이 크고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노래도 아주 잘 부르더라.




물론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메릴스트립이다. 그녀의 성숙하면서 철없는 연기는 일품이다. 노래도 참 잘하고, 참 복잡하려면 복잡할 수 있는 스토리(세 남자와의 연애)를 위트 넘치고 평화롭게 받아 들일 수 있는 표정과 태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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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 메릴 스트립


난 뮤지컬을 못 보고 영화를 봤는데, 뮤지컬이 아무래도 현장감은 뛰어 나겠지만, 몇번이고 다시 찍어 가며 만든 영화가 더 완성도는 높지 않을까 싶다. 또한 그리스 현지에서 촬영을 한만큼 셋트보다는 아름다운 장면이 만들어 지지 않았을까도 생각한다.

여하튼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로 가족이던, 연인이던, 친구던 같이 가서 보길 바란다. ^^



마지막으로 어린 여주인공의 포스터로 포스팅은 끝을 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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